우유한컵

내 살아감의 에너지

ilreme 2009. 2. 9. 03:33


 방정리를 하면서 아주 오래전 선물을 받았던 탁상 라디오를 찾았습니다. 한번 동작 시켜 볼 요량으로 편의점에서 건전지를 하나 샀습니다.

작은 건전지를 하나 사고 집으로 쫄래 쫄래 걸어오는길에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렇게 작은 건전지 같은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건전지도, 우리의 삶도 그 모양과 용도에 따라 그 수명이 조금씩 다르지만 수명이 있으니까 하고..

음.. 다시 생각해보니 건전지 자체는 아닌거 같네요.
건전지는 하나의 동력원이니까요. 건전지는 무언가의 목적을 위한 기본이 되는게 아닐까...

아! 건전지는 우리의 삶을 살게 해주는 무언가 인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이 그 건전지 자체 일수는 없으니까요. 사람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인가, 그 사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본이 되는것이 바로 건전지와 같은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에너지.. 삶의 에너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런것들..
내 삶의 에너지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살아감의 에너지는 역시 사람이지 않을까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얻는 그런 힘 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얻는 그런 것들.. 직장의 동료로써 힘이 되는 것들,

도움이 되는 사람.. 서로 믿고 의지 할 사람..

사실 도움, 믿음 이라는 것 보다는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요..
이 세상에서 가장 밝고 아름다운 빛을 내게 하는게 힘..
내 살아감의 건전지는 역시.. 사랑인것 같습니다.

연인간의 사랑 뿐만이 아닌 가족간의, 친구와의, 사제간의..
그런 사랑이 살아감의 에너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관계가 상당히 중요한것 이겠지요.
한 명의 인간으로써 성인이 되면 결혼이라는 것으로 평생을 살아갈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사랑으로써 서로 하나가 된다는 것..

평생 함께 빛을 밝히기 위해서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사랑하는 그런 마음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에게도 그냥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게 바로 내 살아감의 에너지 인것이겠지요.

서로의 남은 에너지가 얼마 없을때..
나의 남은것도 나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밝게 빛나기 보다 도 함께 희미한 불이라도 아름답게 빛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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