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reme's blog
http://www.edmunds.com/media/ownership/parts/car.owners.manual.online/owners.manual.500.jpg

당신은 메뉴얼을 한번 쯤 읽어 보는 사람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건을 사면 하나씩 끼워주는 메뉴얼에 중요성에 대해 망각하고 있다.
실상 그 메뉴얼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인력과 돈이 필요한데도 말이다. 그런데 없다면?
메뉴얼은 계륵인가.. 흠..

사실 귀찮기도 하고, 천성적으로 메뉴얼을 보는 태도는 왠지 저급한 것이라 치부하는 부류도 있다고 한다.( 왠지 프로패셔널 하지 않아 보인다고 하던가? )

하지만,

유닉스든 리눅스든 커맨드라인(CLI) 환경에서 MAN 페이지의 중요성은 말하기 입아프다.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은 MAN 페이지의 복잡성에 구글을 찾게 되는데 이는 상당히 무서운 결과를 초래 할수 도 있다라는 점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 말도 안되는 가설에 관심이 있다면 열기를 눌러 보자.)
자 그럼 이제 부터 우리의 벗이 되어야 하는 MAN 사마님의 세계로 떠나보자.

당연히도 MAN page 를 보는 명령어는 MAN 이다. 다음은 솔라리스 MAN page 를 보는 명령어 형식이다.

man [ -al ] name
man [ -s section ] name
man -k keyword

예전의 수학의 정석이 무겁다 보니 분철하여 들고 다녀 보신 경험이 있진 않는가?
이렇틋 우리의 MAN page 님도 분철 되어 있다.

-a  옵션을 붙이게 되면 분철된 모든 MAN page 를 한자리에서 볼 때
-l   분철된 리스트를 볼 때
-s  이름 같은 녀석들 중 내가 보고 싶은 부분을 볼 때

이제 자연 스럽게 MAN page 를 넘나드는 기능키를 알아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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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해보자.



헛 그런데 서론보다 본론이 더 짧잖아?  괜찮타.   원래 진리는 심플 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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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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