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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아감의 에너지
우유한컵 2009. 2. 9. 03:33

방정리를 하면서 아주 오래전 선물을 받았던 탁상 라디오를 찾았습니다. 한번 동작 시켜 볼 요량으로 편의점에서 건전지를 하나 샀습니다. 작은 건전지를 하나 사고 집으로 쫄래 쫄래 걸어오는길에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삶도 이렇게 작은 건전지 같은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건전지도, 우리의 삶도 그 모양과 용도에 따라 그 수명이 조금씩 다르지만 수명이 있으니까 하고.. 음.. 다시 생각해보니 건전지 자체는 아닌거 같네요. 건전지는 하나의 동력원이니까요. 건전지는 무언가의 목적을 위한 기본이 되는게 아닐까... 아! 건전지는 우리의 삶을 살게 해주는 무언가 인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이 그 건전지 자체 일수는 없으니까요. 사람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무엇인가, 그 사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본이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