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reme'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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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Cousera의 SAP Technology Consultant의 전문자격증 강의를 공부하면서 노트한 내용입니다. SAP를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국문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단순히 구매 후 사용이 아닌, SAP의 솔루션을 기업의 환경에 뿌리 내리기 위해 고객과 시장에 대한 분석부터 현재와 미래 고객과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고 새로운 기술의 활용하여 SAP 구축하고 운영하고 관리하는 SAP 생태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단순한 포인트 솔루션이 아니라 기업 전반에 대한 부분에 대해 선순환적 관리라는 부분에서는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기업의 비지니스 전 도메인 영역 뿐이라 개발 및 프로세스 관리와 운영 전반에 영향을 주는 각 영역별 솔루션들에 의해 SAP의 Lock-in도 있으리라 판단 합니다. 우리 업무 담당자나 의사결정권자 분들의 적절한 판단이 필요 하리라 생각 합니다. 그럼 요약 해 보겠습니다.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3가지의 요소로 구성 됩니다.

  1. 비지니스 모델 트렌스포메이션 : 이 요소는 비즈니스가 자신의 산업 내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고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엔터테인먼트 및 자동차 산업에서 전통적인 구매 모델에서 구독 기반 모델로의 전환은 비즈니스 모델을 고객의 기대에 맞게 변형하는 사례입니다.

  2. 비지니스 프로세스 트렌스포메이션 : 핵심 프로세스와 업무 흐름을 변화시켜 변화하는 목표를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을 최적화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한 예입니다.(-_-?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관리가 대단한건가... 여튼 핵심 프로세스와 업무흐름을 분석하고 프로세스 자체를 개선하든, 최신 기술을 통해 시간 단축, 처리량 개선 등을 통한다던지 그런 접근)

  3. 조직과 문화 트렌스포메이션 : 성공적인 디지털 변혁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변화에 영향을 받는 모든 팀으로부터 참여를 얻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저항이나 비관주의는 진전을 방해하고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럼 기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접근해야 할까? 바로 그린 필드 접근과 브라운 필드 접근 방식 입니다. 그린필드 접근 방식은 처음부터 새로운 디지털 랜드스케이프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브라운필드 접근 방식은 조직 내에서 기존 모델과 프로세스를 변형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브라운 필드 접근 방식이지 않나 싶습니다. 기업의 Clean Core의 접근 방식에서도 유사함, 기존 ECC에서 가는건 브라운필드, Oracle ERP 등 기타 ERP에서 갈 때는 그린필드)

 

기업에 3가지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비지니스의 resilience(회복력 정도로 해석되겠지만, 쉽게 말해서 Covid19 등등 외부 혹은 내부의 경제적임, 사회적인 침체에 대한 기업의 회복 탄력성이 높은 어떤 내/외부 상황에서도 새로운 비지니스를 위해 준비된 기업이라는 의미로 받아 드릴 수 있겠죠?)와 예측 가능성 및 경쟁력을 향상 시킵니다.

 

기업 전반의 업무혁신과 IT체계를 이끄는 ERP는 두뇌 역할을 하며, 다른 유관 시스템과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들은 각각의 기업의 감각기간과 팔다리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서 말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적용을 통해 ERP에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함으로써 기업의 각 조직은 고객 관계, 직원 관리, 운영 및 공급망, 생산 관리 전영역에서 통찰력을 얻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며, 어렵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민첩성과 빠른 프로세스 변경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Four-step process of digital transformation journey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의 여정입니다.(하지만, 보통의 기업은 대부분의 이러한 키워드에 대해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고 실제 지속적으로 변화의 단계를 마주 하기는 어렵죠. 최근 모든 것에 대해 chatgpt를 외치고 있는 의사결정권자분들을 보고 있으면 조금 한심한 생각이 들지 않나요? 사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라는 의미가 국내의 대부분의 기업들은 아주 오래전 부터 정의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하여 생산성과 비용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미 각종 신기술을 자신의 각 도메인별 업무 분야에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었죠. 우리는 기존과 같이 보다 더 적극적인 신기술의 수용과 함께 현업과 업무혁신팀이 행하던 단위 업무 프로세스가 아닌 전체적인 부분, 즉 E to E는 물론 주변 인접한 프로세스와 각 Function  영역의 재경, 생산, 물류 도메인 전체를 조망하고 적용하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시야와 해상도를 높이는 것이 더 주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당연하게도 지속적이여야 겠지요? 우리는 업무 담당자로서 유행과 키워드를 따라다니거나 혹은 아주 부정적으로 팔짱을 낀채로 난 아주 예전부터 했었던 하찮은 것이라고 아래것 보듯이 하는 것 보다는 그 유행과 키워드를 이용하여 보다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 분야에서 더 높은 결과를 이루어 내는 것이 되려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뭔가 열심히 설명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기업에 도입하는 여정의 첫번째 단계 'Determine the starting point' 로 대상에 대한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내 회사의 상태가 어떤지? 내 회사의 임직원들은 어떤 상태인지? 그리고 회사와 임직원들의 지식과 기술 수준은 어느정도 인지?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지 등 현 수준 파악을 먼저 진행 합니다. 두번째 단계 'Establish priorites'로 우선순위에 따라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들을 설정 합니다. 세번째 단계 'Team ready'에서 각 영역의 팀들에게 변화관리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팀을 구성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단계 'Create a road map' 을 통해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